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선보스님)와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회장 김재호)가 동국대 한방병원 의료진과 함께 ‘한중 우정 한방의료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항일독립운동 1만km 청소년대장정에 나선다.동국대 의료진과 한중 청소년들은 먼저 7월23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산서성 대항산 인근 농촌주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한다. 태항산은 중국대륙에 위치한 험준한 산맥으로, 1942년 조선의용군과 중국팔로군이 연합해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항일무장투쟁의 최대격전지다. 지금도 이곳에는 조선의용군의 발자취와 활동유적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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