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쉼터 마음의 고향 강릉 보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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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전

보현사지장전(地藏殿)


지장전은 지장보살을 모신 전각으로서 1955년에 지어졌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을 하고 있다.

현재 지장전에 모셔진 지장보살상은 대웅보전에 모셔져 있던 것을 2015년에 삼성각을 지장전으로 개축하면서 현재의 지장전으로 모시었다. 편액과 주련은 월정사 회주이신 현해스님께서 쓰셨다.
지장보살님은 이미 여래의 경지에 도달하셨으나 육도(六道, 지옥·아귀·축생·수라·인간·천상)의 중생, 그 중에 특히 악도(惡道)에 떨어져서 헤매는 중생과 지옥의 고통을 받으며 괴로워하는 중생들 모두가 빠짐없이 성불하기 전에는 자신도 결코 성불하지 않을 것을 맹세하고 성불을 미루신 보살님이다. 그래서 이미 성불한 분이나 다름이 없어서 대원본존(大願本尊)이라고 부른다.
지장보살상 뒤편의 지장시왕탱화는 2017년 봄에 칠보탱화로 모셨으며, 지장보살상의 좌우에는 무독귀왕과 도명존자가 협시로서 서있다. 그리고 양 옆으로는 영구위패단을 조성하여 선망부모 조상님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였다.

주련

  • 장상명주일과한 掌上明珠一顆寒 손바닥 위의 한 알의 밝은 구슬 차갑지마는
  • 자연수색변래단 自然隨色辨來端 저절로 빛깔 따라 분별이 뚜렷하구나.
  • 기회제기친분부 幾回提起親分付 몇 번이나 들어 보이며 친히 알려주려 했건만
  • 암실아손향외간 暗室兒孫向外看 미혹한 중생은 바깥만 내다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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