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에세이] 시로 봄을 맞이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3-30 10:03 조회319회 댓글0건본문
묵언 한 수저이화인 지음/ 문화발전소“봄이 왔다고/ 앞산 첩첩 뻐꾸기 울면// 골 깊은 절집에/ 풍경이 따라 운다// 서너평 너른 마당/ 스님은 없고// 서러운 윤사월/ 모란꽃 지는 소리// 봄이 간다고/ 뒷산 겹겹 뻐꾸기 운다.” 조용한 산사를 스쳐보면 변화가 없이 그대로다. 오래된 건물이며 정원의 성물, 뒷산 나무까지도 변화가 없어 ...
... [더보기]
...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