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9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정성호, 김영진 의원의 예방을 받고 불교의 화쟁 정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총무원장 스님께 삼배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죄송하다”며 “만나 뵙게 돼 영광”이라고 합장 반배했다.이어 올해 종단이 올해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천명한데 대해 “국민들이 원하는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기조”라며 “제가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과도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또 “총무원장 스님께서 이를 실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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