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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노래로 세상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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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4-28 01:02 조회1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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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와 기다린지 오랜가요/ 문 열어 맞는 두 손에 쓸쓸했던 외로움 가득 느껴져요/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나요/ 그대 얼굴이 너무 창백해요/ 마주 앉은 자리/ 그대에게 창문 앞에 놓은 마른 갈꽃 향기가 나요…”장애인 불자 최명숙 시인의 글에 가수 진우 씨가 곡을 붙여 노래를 했다. 잔잔하면서도 애절한 가사가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가슴에 꽂혔다. 시를 통해 아픔을 노래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불자 시인들. 비록 자유롭게 돌아다니지는 못하지만, 그들은 한편 한편의 시를 통해 세상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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