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걷는 수행자여 참된 빛 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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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4-29 03:05 조회198회 댓글0건본문
‘현우스님, 스님 먼저 떠나고 보고 싶으면 우짜까요.’ ‘누가 멀리 떠나? 항상 본래 그 자리야 본래 그 자리.’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는다’라는 백창청규를 몸소 실천하던 스님이 있었다. 오직 산길로만 닿을 수 있는 범어사 원효암에서 묵묵히 수행자의 길을 걷던 현우스님이 지난 3월10일 좌탈(앉은 상태로 숨을 거둠)한 상태로 원적에 들었다. 세수 67세, 법랍 43세였다.전 범어사 부주지 선용스님을 은사로 1975년 출가득도한 현우스님은 1984년부터 현재까지 범어사 원효암에서 금정총림 범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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