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지도자協에서 인연 맺고10년 넘게 왕래하며 우정 쌓아와허심탄회한 종교교류 사회적 귀감“서로 믿고 의지하는 종교 달라도‘차별 없는 세상 만들자’ 뜻 같아”다종교 사회에서 종교가 가야할 길은 무엇일까. 불교를 비롯해 천주교, 개신교, 이슬람, 힌두교에 이르기까지 세계 종교지도자들은 이를 화두 삼아 자비와 사랑 등 인류 공동선의 실현을 위해 매진해 오고 있다. 그럼에도 일부 종교단체에서는 타종교에 대한 몰이해와 극단적인 교세확장으로 테러와 폭력을 일삼아 국제적으로 공분을 사기도 한다. 종교인들이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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