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를 빛낸 장자 이야기] <17> - 아나함과를 성취한 찟따 장자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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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5-09 02:18 조회604회 댓글0건본문
수닷타 장자는 <증일아함경> 청신사품에서 부처님이 말씀하신 ‘큰 시주의 주인공’이다. 기원정사를 보시한 수닷타 장자는 교단의 성장은 물론 경전의 성립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부처님과 교단에 대한 장자의 신심은 무량하였다. 그는 깨달음을 향한 흐름의 첫 단계인 수다원과를 성취하였으나 주변 사람을 포교할 능력은 부족했던 것 같다. 가족을 포교하는데 애를 먹었고 외도를 믿어왔던 500명의 친구들을 삼보에 인도했으나 이들이 믿음을 등지자 설득에 실패했다. 반면 시주는 물론 법에 대한 이해와 이를 설명하는 능력까지 두루 빼어나 대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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