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도 사탕의 단맛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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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5-12 10:28 조회270회 댓글0건본문
왜 할머니들은 손자에게는 사탕을 주고, 달려드는 강아지는 발로 차버리는 것일까? 단순히 귀여움에 대한 그 정도 차이의 표현이라고 해도 그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순간은 순간으로 이어져 삶의 한 장으로 엮어진다고 한다면 손자는 그 순간에 무엇을 배우게 될 것인가? ‘할머니의 맹목적인 사랑이 아니겠느냐’하는 것만으로 위안은 될지 몰라도 과보는 지워낼 수가 없다. 진정한 사랑은 그런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할머니는 그렇다 치더라도 엄마까지 그래서는 안 되는 것이다. 아이가 사탕을 받아먹는 그 순간은 단맛을 느끼겠지만 눈으로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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