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를 빛낸 장자 이야기] <18> - 아나함과를 성취한 찟따 장자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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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5-17 15:30 조회244회 댓글0건본문
찟따 장자는 오히려담담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예전에 한 무리의 상인들이장사를 하러 동쪽 나라에 갔다가돌아오는 길에 암탉 한 마리를데려왔습니다…그 암탉은 수컷 까마귀와 어울려 지내더니이윽고 병아리 한 마리를 낳았습니다암탉과 까마귀 사이에서 태어난 그 병아리는 자라서까마귀를 따라 울 때에는 ‘꼬끼오 까악’ 소리를 내고암탉을 따라 울 때는‘까악 꼬끼오’ 소리를 냈습니다아비와 어미에 따라 울음소리를 바꾸는 병아리처럼 스님께서도 삼보에 관하여하실 말씀이 많을 것입니다” 찟따 장자는 마가다 왕국에서 손꼽히는 거부이자 빔비사라 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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