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운동을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한 ‘제10회 희망걷기대회’가 오늘(5월20일) 서울 동국대와 남산 일대에서 열렸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이날 동국대 만해광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부인 강난희 씨, 탤런트 김혜옥 씨, 이광은 전 프로야구 LG 감독 등 3000여 명의 시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걷기대회를 개최했다.낮12시부터 열린 행사는 ‘생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걷기 선포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체험부스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장기기증 희망등록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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